'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문희준이 잼잼이에 대한 자랑을 하면서 딸바보에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문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문희준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내 소율과 함께 잼잼이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희준은 "잼잼이가 다 컸을 땐 아내를 닮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잼잼이를 많이 알아봐주셔서 이기를 실감한다. 예전에는 '문희준 씨 딸인가봐요'라고 했는데, 지금은 '네가 잼잼이구나?'하고 말해주신다. 기분이 좋고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게 기분이 더 좋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문희준은 유일한 육아 고충으로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을 꼽았다. 문희준은 "아침에 일어날 때가 제일 힘든 것 같다. 촬영이 늦게 끝나면 늦잠을 자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잼잼이가 정확한 시간에 기저귀를 들고 와서 저를 툭툭 친다. 그리고 '찝찝해'라고 말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소율과 문희준은 잼잼이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 "우리 아기 찝찝했어요?"라고 물으며 갈아줬다고. 그래서인지 25개월 밖에 안 된 잼잼이는 벌써부터 "찝찝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태균은 "이래서 아이들 앞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희준은 잼잼이가 또래 아이들보다 똑똑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희준은 "딸이 댄스 신동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본 두 곡은 안무를 따고 시작한다"고 자랑하며 "지금은 연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화 캐릭터의 대사를 따라한다"며 천재의 가능성을 물어봤다.

SBS '영재발굴단' MC를 맡고있는 김태균은 "원래 3~4살 때 천재성이 폭발하는 시기다. 그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영재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문희준은 "우리 잼잼이는 다를거야"라고 믿고 싶지 않은 눈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보다 잼잼이가 더 인기가 많아지면서 행복하다는 문희준. 벌써부터 딸바보가 된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앞으로도 문희준이 잼잼이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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