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송중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만의 유력 일간지 싱다오르바오는 7일 배우 송중기의 사진과 함께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사진 속 송중기의 모습을 통해 그의 이혼 심리 상태를 추측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혼을 발표하기 전날인 지난달 26일 송중기가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승리호'(가제)에 함께 출연하는 김태리, 진선규 등과 함께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했을 당시 찍은 것이다.

사진 속 송중기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송중기, 송혜교 양측은 지난 6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측은 "송중기를 대리해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가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지명 측도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른 이혼 절차를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다"며 "양측은 이미 이혼에 합의한 상태로, 이에 따른 조정 절차만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송중기, 송혜교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인 데다,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부부가 된 만큼 이들의 이혼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런 만큼 송중기, 송혜교의 공식 일정부터 비공식 일정까지 하나 하나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송중기의 신작 '승리호'는 한국 최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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