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데이식스가 노래부터 예능감까지 끝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는 그룹 데이식스 (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가 출연했다.

오는 7월 15일 컴백을 앞둔 데이식스. 한 주 일찍 '주간아'에 방문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MC님들을 뵙고 싶었다"고 답했다. MC들이 "너무 대본이다"라고 핀잔을 주자, 성진은 "컴백이니 그 이전에 얼굴을 비추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믿고 듣는 명곡 부자' 타이틀답게 데이식스는 시작부터 'Congratulations', '예뻤어',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좋아합니다' 등 곡을 메들리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도운은 데이식스와 팬덤명 '마이데이'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데이식스가 책임을 지고 토욜일은 마이데이와 함께 책임을, 그리고 일요일은 휴무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따라 '주간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요일에 따라 멤버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월요 요정의 주인공은 원필이었다. 그는 연신 낯을 가리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진은 원필에 대해 "저희끼리 있을 때는 비글인데 처음 만난 사람들이 있으면 낯을 가린다"고 설명했다.

화요 요정의 주인공은 영케이가 나서 '대식가'라는 별명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한창 많이 먹을 때는 한 끼에 7공기도 먹은 것 같다"며 "라면은 국물까지 해서 6-7개를 먹었다"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수요 요정 제이는 마른 체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살을 찌고 싶어도 안찐다. 고강도 PT를 1시간씩 했는데도 안 붙었다. 면역력도 약하고 알러지도 정말 많다. 먼지, 복숭아 알러지, 비염 등 다 있다"고 설명해 팬들을 걱정케 했다.

목요 요정으로 나선 막내 도운은 그간 형들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구호로 "하루가 짧다 데이식스!"를 제안했는데, 형들이 그냥 바로 잘라버렸다. '그래 너 많이해!' 했다"면서, 이날 하고 싶은 일로 "멤버들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다"고 꼽았다. 이어 수련회 조교로 변신한 도운은 근엄한 말투로 형들에게 애교를 시켰다.

금요요정 성진은 트로트를 선보였다. 작은 코너 '트로트 도전 10곡'을 진행, 다양한 트로트 곡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토요요정은 데이식스 팬덤 '마이데이'로 데이식스는 팬들을 위한 특급 커버 공연을 펼쳤다.

끝으로 성진은 "데이식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고, MC 세 분이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다음 게스트 분들도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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