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MBC='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안내상이 시력을 되찾았다.

10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협공을 통해 서필두(박정학 분)을 검거하는 심청이(이소연 분), 마풍도(재희 분), 백시준(김형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백시준은 그동안 서필두가 장학재단을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내역을 마풍도에게 넘기기도. 서필두는 백시준이 자신을 잡는데 일조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몇 달 후, 서필두는 23년 형, 여지나는 5년 형을 각각 선고 받았다.

마풍도와의 결혼 얘기가 오고가는 중, 심청이에게는 커리어적으로 큰 기회가 찾아왔다. 아버지 조지환(임호 분)과 함께 프랑스의 국제색채연구소에 초청받은 것. 1년 동안 연구원으로 일하자는 제안이었다. 심청이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마풍도와 심학규(안내상 분)을 두고 갈 자신이 없어 연신 고민했다.

한편 우연히 심청이의 고민을 알게 된 마풍도는 "나는 잘 기다릴 자신 있다. 용왕리 아버님도 내가 잘 돌보겠다. 너 1년쯤 나가 있는다고 나는 도망 안 간다."며 심청이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조지환은 심학규에게 "심청이 곧 한국 떠난다"며 심청이를 밀어내지 말아달라 부탁했다. 이후 심청이는 다시 한번 심학규 앞에 나타났다. 심학규는 심청이를 위하는 마음에 "여기는 싹 다 잊고 새사람된 것처럼 살라"고 말했지만 심청이는 "나는 언제든 아빠 딸 심청이. 잊지 마라"는 당부를 남겼다. 심청이는 "아빠 눈 뜨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기도.

심청이가 떠난 뒤, 심청이를 걱정한 심학규는 심청이를 쫓아 나왔다. 심청이와 심학규는 서로를 이해하며 사과와 용서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때 기적적으로 심학규는 시력을 되찾았다. 심학규는 "보인다. 내 딸 청이가 보인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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