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요정에서 30~40대가 된 핑클멤버들이 19금 토크, 솔직 눈물로 힐링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셀프 캠핑 여행을 떠난 핑클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닥불 수다타임을 끝낸 멤버들은 씻기 위해 세안도구를 찾았고 캠핑카 안을 보며 "하루만에 짐이 난장판이 됐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성유리는 "수련회 가는 거 같아"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진 역시 "나 약간 이런거 해본적 있는 거 같아 수련회"라고 말했고, 부모님한테 하던 촛불 의식 이야기까지 대화가 이어졌다.
이진은 "화장 지우는거 있어? 씻는게 너무 귀찮은데 이렇게 귀찮을 수가"라며 "내일 일어나면 화장하기 되게 귀찮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화장하지마 귀찮아"라고 제안했지만 이진은 "그런데 안 하면 후회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완전 생얼로 나간 적이 있나?"라고 물었고, 성유리는 "나 없는거 같아"라며 폭풍 세안에 돌입했다. 성유리의 특이한 세안법에 관심이 집중됐고, 언니들은 동생을 놀리는 게 재밌는듯 따라해 미소를 자아냈다.
캠핑카로 돌아간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 누워 잠들 준비를 했다. 이효리는 남편과 통화하는 성유리를 보곤 "쟤 왜 이렇게 혀가 짧아져"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이진의 행동을 계속해서 관찰했고, 이진은 "나 좀 그만 관찰해"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나 이번 여행은 너를 알아가기로 결정했어"라며 즐거워했다.
이효리는 "진이야 너 나랑 텐트에서 잘래?"라고 대쉬(?)해 웃음을 안겼다. 성유리는 "왜 이제야 알아보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효리는 "난 널 찍었어"라며 온니 이진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 그녀들의 '특별한' 캠핑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