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참가번호 31번 김세연이 진(眞) 왕관을 쓰게 됐다.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김경식, 김환, 홍나실의 사회 아래 진행됐다. 이날 32명의 최종 후보 중에서 대망의 진(眞)의 왕관은 참가번호 31번 김세연이 쓰게 됐다.

선(善)에는 참가번호 1번 우희준과 30번 이하늬가 당선됐다. 미(美)의 왕관은 참가번호 5번 이혜주, 27번 신윤아, 9번 이다현, 17번 신혜지가 쓰게 됐다.

이번 '2019 미스코리아'는 그간의 여성 성상품화 논란을 타파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수영복 심사가 폐지 됐고, 퍼포먼스 심사를 추가하는가하면 사회적 이슈와 젠더감수성에 대해서도 토론을 펼치는 등 다양한 심사를 진행한 것. 이에 과연 32명의 최종 후보 중에서 어떤 인물이 '2019 미스코리아' 진선미를 차지하게 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2019 미스코리아' 진선미를 가리기 위한 최종 심사가 진행된 이날. 각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퍼포먼스 심사에 나섰다. 첫 팀은 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뮤지컬 퍼포먼스로 꾸몄고, '여명' 팀은 한국무용을 주제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참가자들은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버블시스터즈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버블시스터즈는 이날 대표곡인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인 ‘마리아(Maria)’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가라앉혔다.

올해 총 4개 부문으로 준비된 특별상. 본상 수상과 무관한 첫 번째 특별상인 인기상은 장유림이 수상했다. 이어 마리나베이 서울 셀프 브랜딩상은 이하늬가, K-ART 퍼포먼스 상은 이정은이 수상했다. K-TAG상은 2018 미스코리아 7인이 수상했고, 이에 대표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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