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방송캡처
'당나귀 귀'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현주엽이 엄청난 고기 양으로 또다시 먹방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개인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제주향토음식인 '빙떡'에 대해서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 두 비서는 개인방송을 위해 미리 시식해보는 등 철저한 준비를 끝마쳤다.

개인방송이 시작되고 총 시청자 수는 9명이었다. 9명이라는 말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전현무는 "저 정도 장비까지는 필요없지 않나"고 물었다. 원희룡은 "구독자 수가 현재 2천 명이다. 열심히 다가가겠다"고 했다.

빙떡 먹방을 시작한 원희룡은 소통없이 먹방만 해 비서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제대로 된 맛 설명없이 먹기만 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답답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원희룡도 문제점을 알고 "개성있는 먹방을 하도록 하겠다. 제가 봐도 답답하다"고 했다.

심영순은 네 딸들과 만났다. 심영순은 네 딸들에게 조리 백과사전을 잘 만들고 있냐고 잔소리했다. 딸 한 명씩 붙잡고 심영순은 "엄마를 잘 섬겨라. 눈물바람 나지 않게 해라"며 지적했다.

심영순은 딸들을 데리고 어머니 성묘를 하러갔다. 음식을 잔뜩 준비한 딸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심영순은 딸들의 음식에 하나하나 간섭하며 참견했다. 그러나 둘째 딸만큼은 철벽 방어하며 자신의 요리를 지켜냈다.

심영순은 딸들과 함께 묘지를 찾았다. 심영순은 묘를 붙잡고 힘겨워했다. 심영순은 "제가 또 왔다. 우리 하늘나라에서 또 만나자. 늘 저희를 지켜봐달라.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성묘가 끝난 후 심영순은 네 딸과 싸온 도시락을 나눠먹었다.

현주엽은 강병현 선수, 그의 아들과 함께 육아 여행을 떠났다. 여행 전 마트에 들러 고기를 샀다. 30인분이 넘는 고기 양에 오죽하면 강병현 아들이 "그만 좀 사세요"라고 말릴 정도였다. 현주엽은 고기 84만 원 어치를 사고 뿌듯해했다.

숙소에 도착해 음식 준비를 할 때 성우가 도착했다. 현주엽은 반가워 하며 "내가 성우를 좋아한다. 가려운 곳을 잘 긁어준다. 고기를 많이 산 이유도 성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모두를 위해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고기를 구우며 중간중간 먹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현주엽이 구운 불고기를 먹으며 즐거워했다. 조성민의 딸 을하는 유독 고기를 잘 먹어 현주엽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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