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사권이 김기리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상원(윤선우 분)과 주상미(이채영 분)에게 경고하는 한준호(김사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이영은 분)가 주상원의 레스토랑에서 일한다는 것을 안 한준호는 분노했다. 한준호는 왕금희에게 “당장 그만두라”고 얘기했지만, 왕금희는 “참 뻔뻔하다. 바람핀 여자랑 같이 있으면서 그런 말이 나오니? 나 당신이랑 상미한테 전혀 관심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준호는 “너 그 사람 좋아하냐”고 따져 물었고, 왕금희는 어이없어하며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라고 차갑게 말했다.
진수연(배우희 분)와 술자리를 가지게 된 왕금동(서벽준 분)은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오늘이 아니면 평생 말 못할 것 같아서 취한 김에 고백한다”고 진심을 전했지만, 진수연은 “못들은 걸로 할게”라고 얘기했다.
왕금희가 레스토랑을 관두길 바란 한준호는 주상원을 따로 불렀다. 그러던 중 한준호는 오대성(김기리 분)의 존재를 알게 됐고, 왕금희가 수모를 당하는 동영상을 보게 됐다. 충격에 빠진 한준호는 주상미를 찾아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따졌다. 주상미는 당황하며 “마트만 그만두게 하라고 했어요. 당신도 원했잖아요, 금희 마트 그만두게 하는 거”라고 대답했다. 오대성의 행동에 주상미의 사주가 있었다는 것을 안 한준호는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내 지난 13년 세월 부정하고 택한 사람이 내 아이하고 상미 씹니다. 근데 상미 씨가 이럴수록 난 내 아이만 원하게 될 것 같은데 어쩌죠? 두 번 다시 금희 건드릴 생각하지 마요”라고 경고했다.
스트레스와 충격을 받은 주상미는 고통을 느꼈고, 주저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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