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은지와 지조가 여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래퍼 지조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학창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단짝친구와 서른이 되면 꼭 같이 유럽을 가기로 약속했다. 몇 년간 돈을 모았고, 서른이 되어 계획을 짜기 시작했는데 사소한 부분에서 자꾸 부딪힌다"며 "이대로 같이 가자니 여행 내내 괴로울 것 같고 같이 안가자니 너무 단짝이라 마음에 걸린다. 여행스타일 너무 다른 내 친구와 여행 가야 되냐, 말아야 되냐"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지조는 "말아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지조는 "소중한 시간을 아껴서 여행가는데, 팍팍한 일상 속에서 단비가 돼야 할 여행이 스트레스만 될 수 있다"며 "여행 코드가 안 맞으면 여행을 갈 수가 없다"는 생각을 밝혔다.
반면 정은지는 "오랜 단짝과 여행 한 번 갈 수가 없다면 어떻게 단짝이라고 할 수 있겠나. 첫 여행은 어쩔 수 없이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친구랑은 일단 대화를 많이 해보아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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