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양의 계절'
KBS2 '태양의 계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윤소이-오창석의 오해가 깊어졌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태양(오창석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윤시월 (윤소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덕실(하시은 분)과 오태양이 결혼식을 올린 후 임미란(이상숙 분)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황재복(황범식 분)에게 오창석이 살고 있는 집이 원래 장월천(정한용 분)이 최광일을 위해 사려고 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최광일의 친모인 임미란은 이 사실을 알고 마음쓰여 했다.

윤시월은 최광일의 둘째 아이를 가졌다. 기다리던 소식에 최광일은 행복해했고, 곧바로 가족들에게 전했다. 뜻밖의 소식에 장월천은 크게 기뻐했다. 윤시월은 친하게 지내던 선배에게 임신으로 일을 쉬겠다고 전했고, 그러면서 “내 인생에 이제 유월이 없어. 10년 전 그때 죽은 거야. 유월이 이제 내 기억에서 지울 거야”라고 스스로 다짐했다.

산부인과로 향하던 윤시월은 병원에서 나오는 채덕실과 오태양을 봤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를 피하다가 넘어졌고, 그 모습을 본 오태양은 그녀를 돕기 위해 멈춰 섰다. 채덕실은 “그냥 가. 너 여기서 내리면, 나 너 안 봐”라고 말했고, 망설이던 오태양은 결국 윤시월을 못 본 체 지나갔다. 결국 윤시월은 아이를 유산했고, 최광일은 “괜찮아, 당신만 무사해. 아이는 또 가지면 돼, 너무 상심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윤시월을 의식한 채덕실은 “우리 이사 가자, 여길 떠나자”고 말했고, 오태양 역시 동의하며 미국으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썬홀딩스는 신성통운 인수를 포기했고, 이 사실을 안 최광일은 기뻐하면서도 썬홀딩스의 행동에 의문을 가졌다. 유산의 아픔을 겪은 윤시월은 오태양을 생각하며 “너 때문에. 나 절대 너 용서 안 해”라고 대답했고, 자신도 변할 거라고 복수를 결심했다.

윤시월은 아들 지민이에게 오태양이 미국으로 떠난다는 것을 듣고 충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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