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사진=판씨네마 제공
배우 정소민/사진=판씨네마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소민이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골든 슬럼버’에 특별출연, 처음으로 액션에 도전한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언젠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격적으로 액션을 해보고 싶은 바람을 표해 인상 깊었다.

이날 정소민은 “‘골든 슬럼버’에 카메오로 나오면서 액션을 경험하게 됐다. 나름 센 캐릭터였는데 엄청난 희열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잠깐 등장하지만, 두 달 동안 액션스쿨을 다녔다. 내가 무용을 했었다 보니 유연성은 쉽게 되는데, 타격감까지 느껴지게 하기에는 부족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실제 주짓수에 나오는 기술들을 배웠다. 실제 호신술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혀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소민은 “강동원 선배님의 대역분과 합을 많이 맞췄는데, 본 촬영 때 풀 파워로 하라고 하셔서 마음 놓고 했는데 실핏줄이 터지고 기절할 뻔 했다고 하시더라. 너무 죄송하면서도 그동안 연습한 기술을 제대로 걸었다 싶어서 뿌듯했다. 다음에 꼭 한 번 긴 호흡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소민의 신작인 영화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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