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지온이 오승윤을 대신해 '멜로가 체질'에 합류하게 됐다.

19일 JTBC '멜로가 체질' 관계자 측은 "윤지온이 오승윤을 대신해 투입되는 것이 맞다.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윤지온은 전여빈의 동생 이효봉 역을 맡게 됐다.

윤지온은 뮤지컬 배우로 '여신님이 보고 계셔', '찰리찰리' 등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오승윤을 대신해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앞서 이효봉 역을 맡았던 오승윤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았다. 지난 11일 경찰에 따르면, 오승윤의 동승자였던 여성 A씨는 청라동 한 주점에서 오승윤의 차량을 50m 가량 몰다가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승윤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처스 측은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 오승윤이 A씨를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으나, 끝까지 막지 못한 것은 잘못이므로,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차량이 오승윤 소유였다는 점에 대중들은 그를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여기에 A씨가 오승윤의 여자친구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은 더 세졌다. 당시 오승윤은 MBC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다른 여성과 핑크빛 기류를 보여줬었기 때문.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오승윤은 이미 촬영을 마친 JTBC '멜로가 체질'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이에 윤지온이 오승윤의 분량을 재촬영해 빈자리를 메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지온이 출연하는 '멜로가 체질'은 오는 8월 9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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