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검법남녀2' 캡처
MBC '검법남녀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만석이 노민우의 다중인격을 알았다.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검법남녀2' (연출 노도철, 한진선/극본 민지은, 조원기)29-30회에서는 장철(노민우 분)의 다중인격을 알게된 도지한(오만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범(정재영 분)은 도지한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 전화는 도지한이 아닌 장철이 받았다.

앞서 도지한이 백범에게 전화를 했을 때 장철이 들어와 도지한을 공격했고, 결국 정신을 잃었다.

백범은 이미 장철의 다중인격을 알고 있었다. 이에 백범은 장철에게 "T-630 너가 보냈냐, 내가 어디까지 알아낼 수 있나 테스트 한 거냐"고 물었다. 이말을 들은 장철은 전화를 끊어버렸다.

통화 후 백범은 수연(노수산나 분)에게 "장철은 위험한 놈, 문제는 닥터K가 장철의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 그게 문제"라고 조언했다.

이후 도지한은 정신을 차렸으나 온몸이 묶여있었다. 장철은 도지한에게 "백범씨에게 얘기 못 들었냐"며 "장철 걔는 너무 나약하다, 화장실에서 울 때랑 똑같아, 근데 난 다르다"며 이중인격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자 도지한은 죽은 동료에대해 물었고 장철은 또다시 도지한을 공격한 후 달아났다.

한편 도지한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진행됐고 갈대철(이도국 분)은 증거영상으로 부장검사와 몸싸움을 하고 있는 도지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양수동(김영웅 분)은 백범에게 이 사정을 말했고 백범은 징계위원회로 향했다.

도지한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서 백범은 뱀독 사건 피해자의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피해자의 몸에서는 다량의 알코올이 발견됐고 이에 대해 백범은 L튜브를 통해 알코올이 주입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검사들은 피해자가 왜 저항을 못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백범은 사망한 피해자가 GHB, 즉 물뽕을 맞고 정신을 잃은 것이라고 밝혔다.

백범은 또 “이 사람, 뱀한테 물린 적이 없다"고 말해 갈대철을 당황케 했다.

이어 장성주(고규필 분)은 갈대철에게 “소주를 샀는데 위에서는 청주로 나왔는데 일부러 바꿔치기를 했다"며 "왜냐하면 청주 냄새가 모든 냄새를 가리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백범은 “뱀독에 의해 죽은것 처럼 꾸며졌지만 아니라 장철 의한 타살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솔(정유미 분)은 마약혐의를 받은 연예인 집을 압수수색했다. 변호사는 "인권침해"라 했으나 은솔은 "피해자 체내에서 물뽕성분 검출, 자택에서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은솔은 어항 속 물고기가 죽은 것을 생각했고, 물고기를 부검했다.

그리고 도지한은 장철의 과거를 파헤쳤다. 이에 도지한은 과거 장철이 친족살인의 용의자로 몰려 체포됐으며 당시 검사가 갈대철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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