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라이온 킹’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여한 최고의 기술력과 영상미를 보여줄 영화 ‘라이온 킹’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74만 248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59만 100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라이온 킹’이 개봉하자마자 7월 극장가를 장악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꺾고 1위에 등극하더니 4일 연속 그 자리를 지켜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온 킹’의 뒤는 ‘알라딘’이 이었다. 환상과 마법의 디즈니 라이브액션 ‘알라딘’은 이날 하루 동안 20만 51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74만 6158명을 달성하며 다시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에 올랐다. 1000만 고지를 넘고서도 괄목할만한 흥행 성적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올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이날 하루 동안 18만 8477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733만 6044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9년 만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4'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864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 수 325만 6011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일일 관객 수 1만 1785명, 누적 관객 수 998만 8599명을 세우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라이온 킹'이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오늘(21일)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생충’이 천만 관객까지 약 1만 2000명의 관객 수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오늘(21일) ‘기생충’이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