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방송캡처
'두데'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윤현상과 송하예가 감성 폭발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윤현상, 송하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작은 송하예의 신곡 '니 소식' 라이브였다. 송하예는 이별한 여성의 가슴 아픈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는 송하예는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올해로 활동한 지 5년이 되었다. 오늘 기준 4위다. 눈 뜨자마자 차트부터 확인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상과 송하예는 공통점이 있었다. 윤현상은 'K팝 시즌1'에, 송하예는 'K팝 시즌2'에 출연했었다. 윤현상은 "저는 원래 여성 가수분들께만 노래를 드린다"며 송하예에게 곡을 주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냐는 질문에 송하예는 "저는 포털사이트보다는, SNS 해시태그로 제 이름을 자주 검색한다. 좋아요도 자주 누르고 다닌다"고 이야기했다.

윤현상은 "예전에 박진영이 '천재 작곡가'라고 칭찬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다른 회사에 갔다. 당시 열아홉살이었는데, 지금까지도 전곡을 다 만든다"고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등학생 때 걸그룹을 할 뻔했다는 송하예는 "고등학생 때 연습생이었다. 그러나 제명이 됐다. 한동안 가수 활동을 못하고 어려웠다. 기다림이 길었다. 솔로를 하게 된 건, 제 고집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현상의 데뷔 앨범은 아이유와 함께했다. 윤현상은 "당시 제가 아이유와 같은 회사였다. 회사에 들어간 것도 아이유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절 회사에 추천한 거다. 제가 앨범을 내기 전 들려드렸는데, 너무 좋아해서 같이 하게 됐다. 친구였는데, 지금은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말해 지석진을 부럽게 만들었다.

윤현상은 아이유에 대해 "너무 좋은 친구다. 이 이상으로 말하진 않겠다"고 했다. 송하예는 아이유에 대해 "제 뮤즈다. 롤모델이다. 노래가 너무 좋다. 실제로 아직 한 번도 못 봤다"고 수줍어했다.

또 송하예는 같이 듀엣하고 싶은 가수로 성시경을 꼽았다. 송하예는 "그러나 만약 아이유, 성시경이 동시에 제의가 들어온다면, 아이유를 택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현상은 신곡 '춤추는 우주'에 대해 "춤 추는 우주가 우주에서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사랑은 유치하면서 좋은 거지 않나. 그런 감성을 담아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장재인이 윤현상에게 연락했다고. 윤현상은 "라디오에서 함께 나왔는데, 제게 음악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하더라. 이외에도 박경한테 연락이 와서 같이 작업했다"고 말했다. 또 윤현상은 같이 컬래버 하고 싶은 가수로 김건모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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