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덕화TV2 덕화다방' 방송화면캡처
사진=KBS2 '덕화TV2 덕화다방'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힐링과 웃음까지 잡은 예능이 탄생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덕화TV2 덕화다방’(이하 ‘덕화다방’)이 지난 23일 첫 방송됐다. ‘덕화다방’은 이덕화·김보옥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새롭게 문을 연 ‘덕화다방’을 중심으로 추억과 낭만을 곱씹고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누는 꿀잼 황혼 창업로맨스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어떻게 해서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카페 창업에 나서게 됐는지에 대한 과정이 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커피, 프림, 설탕의 조화인 소위 ‘삼박자 커피’를 즐겨 마신다는 이덕화. 이에 아내 김보옥은 남편의 건강이 걱정돼 최근 바리스타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보옥은 “같이 수업을 듣는 분들 중 비슷한 나이대가 있다”며 “그분들은 노후를 생각해서 했다는데 나도 카페가 해 보고 싶어졌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덕화는 “카페 사업이 쉬운 줄 아냐”면서 거절했지만 김보옥은 “우리 나이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결국 카페 창업에 나서게 됐다. 이에 부부는 인사동 전통찻집과 소위 ‘대박 카페’들을 찾아다니며 벤치마킹에 나섰고, 김보옥은 이러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렇게 부부는 가평에 차려진 카페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이에 이덕화는 전영록, 허경환, 지창욱 등에 전화를 걸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고, 가장 먼저 허경환이 ‘덕화다방’을 찾았다. 허경환은 아르바이트생에서 갑작스럽게 카페 운영을 이끄는 ‘사장님’이 되어버렸고, 결국 이덕화·김보옥 부부와 함께 카페를 이끄는 주축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과정을 그리면서 이덕화는 아내 김보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김보옥은 이덕화의 투덜거림을 조용한 카리스마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허경환과의 케미까지 더해지면서 ‘덕화다방’은 힐링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 내용이 어떻든 간에 제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던 이덕화. 과연 그는 아내 김보옥과 함께 ‘덕화TV2 덕화다방’을 어떤 재미로 이어가게 될까. 첫 방송부터 남다른 재미를 선물한 ‘덕화다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KBS2 ‘덕화TV2 덕화다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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