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준호는 역시 둘째 딸 유담에 푹 빠진 딸바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 양이 최초로 공개됐다.

정준호는 50살에 본 늦둥이 딸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 촬영으로 인해 오랜만에 집에 온 그는 아내와 딸을 위한 선물을 챙겨왔고 "손이 이렇게 길 수 있나? 발가락도 엄청 길다"며 벌써부터 딸바보 DNA를 과시했다.

이런 모습에 이하정은 "시집 보낼 수 있겠냐"고 물었고 정준호는 "벌써 무슨 시집이냐"며 "시집보내는 게 뭐 대수냐 했는데 딸 낳으니까 못 보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낸 정준호는 육아에 지친 이하정에게 "방에서 쉬라"며 자신이 대신 딸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딸 유담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딸의 칭얼거림이 시작되자 정준호는 당황했고 결국 쉬고 있던 이하정이 나와 우유병을 물려주며 상황은 진정됐다.

정준호는 이하정을 위해 전복 버터구이 요리를 선보이며 보양식 한상을 차려줬다. 이에 이하정은 감동하며 "둘째 딸을 50살 넘어서 보더니 사랑이 샘솟는다"고 남편의 딸바보 면모를 인정했다.

지난 6월 26일 결혼 8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 특히 정준호는 50살의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아내의 맛'을 통해 전해진 두 부부의 딸 출산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정준호는 그 예상만큼 엄청난 딸바보였다. 생후 3주가 된 아이 앞에서 한없이 아빠미소를 짓는 정준호의 모습은 흐뭇함 그 자체였다. 엄마, 아빠의 장점을 쏙 빼닮아 벌써부터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낸 딸 유담의 모습 역시 시선을 모았다.

아들 시욱 군에 이어 딸 유담 양을 낳으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뒤늦게 다시 시작된 육아에서 어떤 웃음과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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