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닥터탐정’ 이기우가 쓰러진 박진희를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이 포착됐다.

지난 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에서 도중은(박진희)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노동자 사고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피해자들이 생활했던 기숙사를 찾았다. 기숙사 옆 폐건물에서 독성물질인 수은이 발견된 가운데, TL그룹의 킬러가 도중은을 공격해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었다. 또 최태영(이기우)으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현장에 뛰어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 바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정신을 잃은 채 응급실 침상에 누워있는 도중은과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최태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태영은 도중은이 안쓰러우면서도 차마 가까이 가지 못하고 복잡한 눈빛으로 바라보고만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태영이 무언가 심각한 표정으로 병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과연 도중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최태영은 TL그룹의 이해와 아내였던 도중은, 둘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최태영은 도중은을 죽이려 했던 세력에게 크게 분노한다. TL그룹을 지키려면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도중은을 막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최태영과 도중은의 과거 이야기도 점차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여 본방 사수 욕구를 부추기고 있다.

한편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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