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인교진과 소이현이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신동미가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강연을 했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혜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한혜진에게 영국에 7년 정도 거주 했으니 이제 현지인 처럼 영어를 구사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외국 사람들 만날 기회가 없다"면서 "집에만 있거나, 한인들 만나거나 하는데 이게 한국에 있는거랑 똑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생활 영어가 되는 정도인데 마트 가서 장보고 카페 가서 주문하고 하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혜진은 "신혼 때는 어학원을 다녔녀 6개월 이상 다녀서 한창 늘었는데 육아에 집중하다보니 갈 수 없더라"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은 영어를 잘하는데 배 배우려해도 신경질 나서 안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지방 촬영 때문에 모텔에서 혼자 있었다. 인교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이현에게 전화를 했지만 통화를 할 수 없었다.
매니저에게 인교진은 소이현과 전날 싸웠다며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소이현과 이미 말을 맞춘 상황이었다. 소이현이 인교진이 묵은 모텔 앞 차 안에 숨어있었던 것.
인교진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탔고, 소이현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인교진 깜짝 놀랐고, "여기서 보니까 되게 좋다"며 감동을 받았다.
촬영을 하다 인교진이 휴식을 갖게되자 소이현과 인교진은 차를 타고 두 사람은 피크닉을 떠났다.
소이현은 양손 가득 바구니를 꺼내 힐링을 시켜주겠다며 반찬과 버너까지 꺼내며 닭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소이현은 "나랑 하은이가 준비했다"며 딸을 언급했다. 이에 인교진은 감동해 눈물을 터뜨렸고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전날 다툰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한혜진에게 "기성용도 딸 영상보고 우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작년에 촬영 위해 딸 데리고 귀국했는데 휑한 집에서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 보진 못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미는 난생 처음 강연을 하게됐다. 강단에서 신동미는 신동미는 예고에 가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긴 단역 시절, 첫 주연 캐스팅, 지난해 암 선고를 받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먼저 신동미는 "오랜 무명생활 동안 힘들고 앞 길이 막막할 때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답을 찾는 과정이 자신이 성장하는 과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신동미는 "작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악성종양이 있다고 하더라"며 "시험관 시술도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미는 "나이가 있다 보니까 아이를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술이 실패는데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완전히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동미는 스튜디오에서 "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주사를 놓고 그랬다"고 밝혔다.
신동미는 "다행히 악성 종양이 지금은 추적관찰 상태로 연기도 무너져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남편에게 길을 잘 못 선택한 것 같다고 해, 그때 '왜그래 풍상씨'라는 작품을 만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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