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하희라가 최수종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이계인 집에 방문해 계모임을 가지고 자연 친화적인 일상을 함께 보냈다.

이계인은 집에서 강아지 진상이와 닭을 키우고 있었고, 앵두와 살구를 씻지 않고 바로 먹는 모습이 나와 자연친화적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이계인 집에서 북한 새터민 순실과 송이는 각각 2007년과 2013년 탈북이야기를 털어놨다. 순실은 북한에서 몽골까지 걸어서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사막에서 대한민국까지 가는 길에 물이 없어서 오줌을 받아먹었다고 고생한 이야기를 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전구를 '불알'이라고 하고 긴 형광등을 '긴 불알'이라고 한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순실이 북한식 보양식을 만들면서 이목이 주목됐다. 이계인은 바늘을 잘 꿰는 이순실에게 연세를 물었고, 이순실은 스물다섯밖에 안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의 최수종 '젊음의 행진'에서 만나 친한 동료로 지내온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프로포즈를 안 받고 결혼한 것 같다고 이야기 한 뒤부터 이벤트가 시작 된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수종이 지금은 설레지는 않지만 여전히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하희라는 사랑꾼 수종의 단점으로 깔끔함과 부지런함을 꼽았다.

하희라의 고민으로는 "최수종이 딸의 머리를 말려주면서 아빠처럼 이렇게 머리 말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결혼하지말라고 세뇌를 시킨다"고 말해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하희라가 하정우의 영화를 보고 도망을 간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정우 연기가 너무 리얼하고 무서웠다면서 무서운 영화에 도전할 수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정남과 데이비드와 운세를 보기 위해 점집을 찾았다.

무속인은 "데이비드를 처음 봤을 때 살이 많구나, 저 살을 빨리 없애줘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어를 못하는 데이비드는 알아듣지 못했고, 배정남은 번역을 시도했지만 전달을 잘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는 집안 어르신들이 최수종과의 사주를 본 적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점집에서 결혼을 한다면 이혼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사주는 통계이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희 친구편에서는 클래식 지휘 공연을 마친 김현철이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철은 "수입이 예전보다 적지만 행복지수가 훨씬 높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서울예대 재학시절 연출에 주연 회장이었다"면서 "황정민과 정재영의 연기지도를 했다"고 동기들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가장 잘 나갔다고 옛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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