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사진=본사DB
이다도시/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가 프랑스인과의 재혼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5일 이다도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주 토요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도시는 예비 신랑과 얼굴을 맞대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 신랑과 뽀뽀를 하며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다.

이다도시와 부부의 연을 맺는 예비 신랑은 프랑스인으로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은 약 1년 전 교제를 시작했고 오는 10일 프랑스 노르망디 인근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다도시는 지난 1991년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1993년 한국인과 결혼하며 한국에서 정착 생활을 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며 1996년에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도 독특한 말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외국인 출신 방송인들이 최근 다수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이다도시는 그 1세대 방송인으로 손꼽히는 인물.

이다도시 인스타
이다도시 인스타

그렇게 활발하게 활동하던 이다도시는 하지만 결혼 10년 만인 2009년 이혼하며 두 아들을 홀로 키우게 됐다. 싱글맘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알려왔고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는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다.

싱글맘으로 다시 10년을 살아오던 이다도시는 오는 10일 재혼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이다도시는 한 매체를 통해 "둘 다 재혼이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그녀가 재혼을 결정지은 데에는 상대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일.

이다도시의 결혼 발표에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다도시는 결혼을 발표하며 "#재혼만남 #재혼 #육인가족 #노르망디 #사랑 #행복"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설레는 마음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다도시가 보다 행복한 2막을 꾸려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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