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튜버 꽁지가 성폭행 피해 폭로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꽁지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댓글 다 잘 읽고 있어요. 힘이 많이 되네요 히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는 생각보다 강해요. 스트레스 열심히 낮추려고 노력 중이에요. 감사해요.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꽁지는 "기사 댓글들 보내주지 마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꽁지는 지난 4일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성추행 피해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꽁지는 "제가 예쁘게 메이크업을 했든 안했든 노출이 심한 옷이던 아니던 그건 상관없다. 그 사람한테 자는 여자는 몰래 몸을 만져도 되는 거냐"라고 반문하며 "합의 선처 절대 할 생각 없다. 제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금전적 손해까지 전부 포함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고의 형벌이 내려지길 희망한다. 제 채널에 올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유해 어딘가 있을지 모르는 예비 범죄자들에게는 강한 경고를 피해자분들에게는 위로와 도움이, 성범죄 사건 해결에는 충분한 선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비난하는 등의 댓글을 통한 2차 가해 또한 참지 않을 예정이다. 또 경찰서에서 보는 일 없게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꽁지의 용기 있는 폭로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고, 꽁지는 자신을 지지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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