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안이 오빠 이병헌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며 현실 남매다운 모습을 비췄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려져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했다.

이지안은 시작부터 "오랜만에 꾸미고 나왔더니 너무 예뻐 보여서 미치겠다. 예뻐 보여서 너무 힘들었다"고 높은 자존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 말을 들은 절친 권민중은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지안의 폭풍 입담은 계속됐다. 그는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꿨는데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고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또한 성형수술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지안은 "얼굴 비율이 길어서 수술을 고민했다"며 "또 친오빠(이병헌)가 길다고 엄청 놀린다. 자기는 안 긴 줄 아나보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별명도 오빠가 지어줬다. 실베스터 스탤론이다. 또 니콜라스 케이지, 폴 매카트니다"고 덧붙이기도.

이병헌의 동생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던 이지안. 그녀는 오빠와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친구들이 이병헌을 두려워했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는 이병헌의 잔소리 때문이라고. 이지안은 "친구들이 오빠 때문에 저희 집에 오는 걸 두려워했다. 저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잔소리를 했다. 활동 없을 때는 거의 집에만 있다. 그럴 때에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당시 늘 오빠와 마주쳤다"고 말했다.

이어 "팬미팅 공연 연습할 때도 제 친구들에게 옆에서 듣고 있으라고 한다. 잘했다고 박수치기 전까지 봐야 한다. 사람을 귀찮게 한다"고 이병헌을 향한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그녀는 또한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항상 이병헌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다"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동했던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역스타로 활동하다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인기를 모은 이지안. 특히 이병헌의 동생으로 알려지며 그녀를 향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안은 자신의 이야기부터 오빠 이병헌에 대한 비화를 풀어놓으며 이병헌과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여전히 예쁜 동안 비주얼과 센스 있는 입담은 그녀의 매력 지수를 한층 높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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