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산촌편' 캡처
tvN '삼시세끼-산촌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우성이 농사꾼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밤 9시 1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정우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정우성에 "감자캐러 왔냐"며 "우리 오늘 감자캐서 돈 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오자마자 일하러 가는 건 좀 그렇지 않냐"고했지만 그럼 뭐하냐는 말에 정우성은 아무말을 하지 못했다.

이윽고 정우성은 농사꾼으로 변신하게 위해 옷을 갈아 입었다.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보리차 한 잔을 대접한 뒤, "든든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감자를 캤다. 감자를 캐다가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요리를 잘하냐고 물었고 정우성은 "요리 못 하고 설거지 잘한다"고 답했다. 또 염정아는 "돈 많이 벌어다줄 사람이니까 잘해드리자"고 했다.

앞서 나영석 PD는 감자 한 박스에 1만5천원을 주기로 한 것. 감자를 캐던 정우성에게 염정아는 윤세아와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윤세아와 과거 영화 '마담뺑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삼시 세 끼 감자만 캐다 가겠구나"라고 말했다. 말과 달리 정우성은 엄청난 속도로 감자를 캤고 이에 제작진들은 놀라며 "온 지 2시간 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나 여기 살았던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우성과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감자를 캔 후 읍내 마트에 방문해 시장을 봤다. 네 사람은 10가지 항목을 사는데 4만3000여 원을 썼고, 남은 만 원으로 떡볶이와 같은 간식까지 사먹으며 흥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준비하게 된 네 사람은 아궁이에 불을 지펴야 했다. 박소담은 빠르게 불을 지폈고 정우성 또한 불을 지피는데 성공해 육수를 끓일 수 있었다.

박소담과 정우성은 밥과 육수를 완성한 뒤 솥뚜껑을 이용해 읍내에서 사 온 삼겹살을 구웠다. 완벽한 한 상이 차려지고, 네 사람은 깻잎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저녁을 먹고 밤을 보낸 후 다음날 윤세아, 염정아, 박소담, 정우성은 오전 9시에 일어났다. 결국 9시에 먹어야 하는 아침을 먹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정우성은 아점을 먹으면 된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우성은 불에 소세지도 굽고 멧돌로 커피를 갈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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