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KBS2 간판예능 '안녕하세요'가 폐지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안녕하세요' 측은 이를 부인했다.

17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측은 헤럴드POP에 "프로그램 폐지는 아니다. 변화를 위해 다양한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현재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KBS2 예능 프로그램이 올 하반기 부분 개편을 앞두고 있으며 '안녕하세요' 역시 올 하반기 종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안녕하세요' 측은 폐지보다는 변화를 주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것.

'안녕하세요'는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

지난 2010년 11월 첫방송돼 10년간 전국민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국민 예능 토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이영자, 컬투(정찬우, 김태균)이 진행을 맡아왔다. 이영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타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안녕하세요'는 시청자가 직접 나와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연예인들과 방청객들에게 솔루션을 받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는 초반 신선한 포맷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0년째 계속되자 어느 정도 변화가 필요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KBS가 예능 개편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안녕하세요'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