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함께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했다.

21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이날 오전 11시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아 기숙사와 도서관 등 건물과 시설을 둘러봤다. 안젤리나 졸리는 학교 시설들의 위치와 운영방식에 대해 학교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1시간가량 학교를 둘러보면서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미소를 띠며 인사로 화답하는가하면 기념촬영 요구도 흔쾌히 받아주는 등의 모습도 보였다고. 그렇게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교내를 떠났다.

앞서 매덕스는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했다. 이에 오는 26일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신입생 환영회 참석을 시작으로 1년간 수업을 들을 예정. 또한 내년 9월부터는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어 매덕스는 다른 신입생들과 같이 송도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세대 국제캠퍼스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졸리는 자신의 에이전스 관계자 여러 명과 함께 학교를 찾았으며 별다른 요구 없이 학교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만족해했다”고 얘기하기도.

매덕스는 평소 미국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으며 대학 생활을 준비해왔으며, 특히 K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K팝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연세대학교 입학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난 18일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고, 두 사람을 목격한 여러 누리꾼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목격담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두 모자는 통역으로 보이는 한 남성만을 대동한 채 경호 없이 단출하게 관광을 즐기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인 배우 브래트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 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로 평소 한국어와 K팝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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