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사진=민선유 기자
안재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파경 위기에 놓인 가운데 출연 예정인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의 하차 요구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0일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 측은 당초 협의이혼을 진행해온 이유로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을 들었다. 그러나 구혜선은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 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구혜선 안재현/사진=헤럴드POP DB
구혜선 안재현/사진=헤럴드POP DB

구혜선이 협의이혼을 하려고 했던 이유로 '안재현의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언급되자 대중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안재현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구혜선을 직접 언급해 애정을 표했고, tvN '신혼일기'에 구혜선과 함께 출연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얻었기 때문.

연예인으로서 타격이 굉장히 큰 발언임에도 불구하고 안재현은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는 11월 첫방송되는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안재현이 변동 없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분노하며 하차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고정 출연 중이던 '신서유기' 시리즈의 시청자게시판도 마찬가지인 상황.

어느덧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이슈가 4일째 계속되고 있다. 안재현은 구혜선의 입장에 어떤 입장을 밝히게 될지, 아니면 지금처럼 침묵을 지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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