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러브캐처'가 시즌2로 돌아왔다.
2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엠넷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2' 제작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정민석PD와 박소정 PD가 참석했다.
'러브캐처'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 온 러브캐처와 5천만원이라는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심리 게임을 담은 프로그램.
이번 시즌2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숙소에서 10인의 캐처들이 8일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싹틔우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진 러브캐처와 머니캐처의 심리전이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빅스 홍빈이 이들 비연예인 출연진들을 관찰하는 패널 '왓처'로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다.
출연자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섭외됐을까. 이와 관련 박PD는 "출연자들은 기본적으로 이미지상 겹치지 않도록 다양하게 섭외했다"며 "매력도가 가장 중요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또 보다 빨리 호감을 가지고 친해질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연령 자체를 좁혔다"고 설명했다.
비연예능을 대상으로 한 방송인 만큼 차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출연자 검증에 대한 책임을 떠안을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이와 같은 부분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고 자신했다.
정PD는 "서류 심사를 거쳐 1대1 인터뷰를 세 차례 진행했다. 이때 문제가 될 수 있는 과거와 연예인 지망 여부에 대해 물었다"며 "최대한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자 했다. 실제로 캐스팅이 완료됐음에도 한 달 전 클럽에서 써웠다는 이야기가 돌아 취소가 된 케이스가 있다. 이번에 그런 사례를 철저히 막기 위해 심도 있게 인터뷰를 세 차례 진행했는데,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심사숙고 했다"고 밝혔다.
리얼리티 예능에서 자주 불거지는 '악마의 편집' 문제는 어떨까. 정PD는 최근 엠넷을 둘러싼 이슈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이에 대해서도 보다 더 신경쓰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PD는 "엠넷에서 안좋은 일도 있고 해서 더더욱 신경을 썼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또 리얼리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더 클리어하게 하고자 했다. 편집은 정말 있는 그대로 했다"고 전했다.
박PD 또한 "악마의 편집이라는 게 나쁜 방향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쳤을 경우 이들이 받는 후폭풍은 연예인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시청자 분들이 이 친구들을 호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애썼다"고 답했다.
한편 엠넷 새 연애 심리 서바이벌 '러브캐처2'는 오늘(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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