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 사진=황지은 기자
김고은 / 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이지선 기자]김고은이 데뷔작 '은교'의 정지우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데뷔작 '은교' 이후 6년 만에 정지우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연을 맡은 김고은은 "'은교'를 통해 제가 데뷔를 했었고, 영화 현장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T바를 놓거나 더블액션을 맞추는 것도 무지했던 저를 감독님이 끌고 촬영을 이어나가셨다. 감독님을 의지하면서 갔던 현장이었다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6년 만에 뵀는데 이번에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감독님의 말을 조금 더 빨리 알아들으려고 노력했다. 조금은 도움을 드리고, 덜게 해드리고 싶었던 현장이었다. 도움이 된 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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