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불화로 인한 진흙탕 싸움이 두 사람의 커리어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에 대해 자신과 안재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음을 알린 가운데, 두 사람의 진실공방전은 6일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안재현이 문자메시지 전문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구혜선은 "저 카톡 안 한다. 배신자"라고 맞대응했고, 온라인상에서 두 사람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구혜선은 8월 말 출간 예정이었던 반려 동물을 주제로 한 에세이의 출간을 미뤘다. 또한 에세이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 건 아니지만 포함돼 있던 안재현이 등장하는 부분도 삭제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지난 22일 안재현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던 웨딩 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안재현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됐던 광고와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을 하차시켜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제작진 측은 하차를 고려조차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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