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사진=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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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구혜선의 연이은 폭로에 안재현이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을 향한 관심까지 높아졌다.

지난 20일 오후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씨는 안재현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적은 없으며,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사유도 전혀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이 당초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던 이유에 대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불화가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안재현 쪽에서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구혜선은 이어 안재현과 자신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두 사람이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해으며 이혼합의서 초안을 먼저 작성한 것도 구혜선이었다는 입장이 나오자 해당 보도를 재차 반박했다. 그러면서 안재현이 대표와 함께 자신을 욕했고 이로 인해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메시지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파장을 낳았다. 이는 HB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를 소환했고 HB엔터 측은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사진=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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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구혜선이 추가 입장을 발표하며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안재현 측은 별도의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 그 결과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하자있는 인간들'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안재현이 남자주인공을 맡는다.

오는 22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가 있을 예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자리에 안재현이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번 논란과 관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하지만 이는 해당 논란이 있기 전 스케줄 문제로 이미 불참하기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의 불화와 파경 논란이 덮친 파장은 수일째 계속되고 있다. 이는 안재현의 출연이 예정되어있는 '하자있는 인간들'까지 번진 모습.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이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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