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방송캡처
'해투4'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UFC 선수 정찬성이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정찬성 선수가 출연해 자신의 경력과 싸우는 이유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성은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을 가진 UFC 선수로, 세계 랭킹 6위에 달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정찬성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찬성이 열심히 싸우는 이유에 대해 "결혼 전후로 싸우는 이유가 달라졌다. 결혼 전에는 제 명예를 위해서 열심히 싸웠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아이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는 정찬성이었다.

정찬성에게 아이들은 행복한 존재였다. 아직 아이들은 정찬성이 유명한 사람인지 잘 모르지만,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고는 했다. 정찬성은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왜 사람들이 그러냐고 아이들이 묻는다. 그래서 그냥 친구라고 얼버무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정찬성은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UFC 선수였다. 정찬성이 7번 대전한 대전료가 다른 선수가 30번 대전한 대전료보다 액수가 컸기 때문이었다. 정찬성은 "아시아에서 가장 대전료가 높은 사람이 나다. 이렇게 경기를 오래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싸우면 계속 이겨버린다"고 수줍어했다.

이어 "명경기를 많이 하기로도 유명했다. 명경기일 경우, 대전이 끝나고 보너스가 5천만 원이 나왔다. 7경기 연속으로 이겨서 보너스를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찬성의 위상은 생각보다 매우 높았다.

명예가 아닌 가족을 위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찬성. 앞으로 그가 보여줄 명경기는 또 어떨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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