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블레어가 가족들과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2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의 여동생과 약혼자의 한국 여행이 방송됐다.
블레어는 여동생 맥과 맥의 남자친구 조쉬, 사촌동생 케이틀린과 그녀의 남자친구 매튜와 함께 산속에 위치한 워터파크로 향했다. 워터파크에 도착한 이들은 “우리 산 속에 있는 거야?”라며 산 속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를 기대했다. 가볍게 파도풀을 체험한 이들은 엄청난 길이의 물썰매에 도전했다. 뱅글뱅글 돌며 아래로 떨어지는 물썰매를 타자 블레어는 “이건 뭐야”라며 비명을 질렀다. 블레어의 사촌동생 케이틀린은 눈물을 흘리며 썰매를 탔고, 블레어 역시 “나 천식 오는 줄 알았어”라며 웃었다.
한편 블레어의 여동생 맥과 케이틀린은 자신의 남자친구들과 함께 2인 커플튜브를 타기 위해 자리를 이동했고, 블레어는 낯선 이와 함께 외로운 튜브 체험을 해야 했다. 블레어는 혼자 슬라이딩에 도전해 성공한 후 “내가 이겼어”라고 외쳐 짠함을 더했다. 이후 블레어와 가족들은 물 위에 떠있는 흔들다리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에 나섰다. 블레어는 마지막까지 버텼지만 결국 떨어지며 패했다. 블레어는 “굉장했어”라면서 “무서운데 재밌었어”라고 말했다. 물놀이를 마친 이들은 “굉장한 하루였어”라면서 즐거운 하루를 추억했다. 블레어 역시 “어릴 때로 돌아간 것 같고 좋았어”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물놀이를 마친 블레어는 “우리 모두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을 거야”라면서 “맛있게 먹고 충전하자”며 저녁식사 장소로 안내했다. 한식 뷔페에 도착한 이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돼지갈비를 먹은 매튜는 감탄을 금치 못하며 조쉬에게 고기를 권했고, 맛을 본 조쉬 역시 눈을 번쩍 뜨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레어가 오랜만에 만난 여동생 맥과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 맥은 “지난 여행에 많은 걸 했지만 오빠랑 시간을 많이 못 보냈어요”라면서 “오빠가 보고싶었어요”라고 말했다. 블레어는 곧 결혼을 앞둔 동생을 위해 피부 마사지 선물을 전했다. 맥은 “항상 해보고 싶었어”라면서 블레어와 함께 피부 관리를 받았다. 블레어는 “너의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어”라며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여동생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맥은 괜찮다면서 “그런 건 이벤트에 불과해”라며 블레어를 위로했다.
결혼 전 마지막으로 남매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진 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다른 가족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쉬는 “다같이 삼겹살 먹으면서 어울렸잖아 또 그러고 싶어”라고 첫 날을 추억했다. 매튜는 “한국은 나한테 충격이었어”라면서 한국에 방문하고 나서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매튜는 최고의 음식으로 굳건하게 갈비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블레어 역시 가족들에게 “TV프로그램 아니더라도 자주 왔음 좋겠어”라며 마지막 날을 아쉬워했다.
마지막 날 아침, 블레어는 공항까지 가족들을 배웅했다. 블레어는 “가족들이 두 번 왔다가니까 가까워진 것 같아요”라면서 “자주 올 것 같아요”라면서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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