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호원이 위기를 맞았다.
23일 방송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김태황(신원호 분) 무리와 몸싸움을 벌이는 방영백(이호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영백을 괴롭히는 김태황이 신경쓰였던 송하진(나은 분)은 그에게 얘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송하진은 김태황에게 “나랑 같이 과외받는 거 얘기 안했으면 좋겠어. 입단속 똑바로 해”라고 말했고, 그는 “말 똑바로 해. 네가 숨기고 싶은 건 나랑 과외를 듣는 게 아니라, 그 과외가 한 달에 500만원짜리인 고액 과외라는 거겠지”라고 응했다. 이후 김태황은 “너희 아빠도 너 서민 코스프레하는 거 알고 있냐. 내가 입 다물어주면 넌 뭘 해줄건데?”라고 물었고, 송하진은 “네가 나 좋아한다고 중학교 때 고백했던 거, 아이돌 오디션 다 떨어졌던 거 비밀로 해주겠다”고 응수했다.
한편 홍대에서 열리는 게릴라 사이퍼 소식을 알게 된 방영백은 송하진에게 함께 홍대에 가자고 제안했다. 송하진은 흔쾌히 좋다고 얘기했고, 그녀의 집 앞을 찾아온 동생 송하영과 함께 셋이 홍대 나들이를 가게 됐다. 송하진은 자신의 집안 상황이 들통날까 은근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방영백은 홍대 사이퍼 공연을 펼쳤고, 그의 가능성을 알아 본 유명 래퍼 ‘신나’로부터 “작업물을 보내 달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이후 신나의 SNS에 방영백의 공연 장면이 업로드되기도.
서기하(한현민 분)은 김태황 무리의 눈치를 보며 방영백에게 소원해졌던 것에 사과했다. 두 사람은 금세 다시 가까워졌고, 한편 방영백의 공연이 인기를 끄는 것이 불쾌했던 김태황은 권준우(임현태 분)에게 방영백을 작업실로 데려 오라고 제안했다.
방영백은 신나에게 작업물을 보내기 위해 믹싱 작업이 필요했던 상황. 이에 권준우는 “믹싱 다 할 수 있다”며 그를 YC의 작업실로 끌어들였다. YC 무리는 방영백이 랩을 하자 밖에서 자기들끼리 장난을 쳤고, 방영백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방영백은 “이만하면 많이 놀아준 것 같다. 그만해라”고 분노를 표했고, 김태황 무리는 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방영백은 작업실 바닥에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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