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면을 벗은 복면가수들의 정체가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복면쇼-복면가왕'에서는 109대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이 1라운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다이아 같은~목소리 휘트니휴스턴과 가왕은 내가 지킨다! 보디가드의 1라운드 듀엣곡은 원더걸스의 '노바디'였다. 연륜이 넘치는 남다른 매력적인 목소리와 감미로운 두 사람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82대17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휘트니휴스턴이 2라운드로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죽부인의 정체는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였다.

브루노는 "집에서 혼자 연습하니까 어느 정도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긴장해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더라. 솔직히 리허설 때도 그렇게 잘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를 잘하지는 않지만 독일에서 '복면가왕'을 보고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두 번째 1라운드 대결은 노래가 아주 그냥 죽여줘요~죽부인과 항아리에서 가왕석으로, 우렁각시였다. S.E.S의 '너를 사랑해' 열창한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청아한 목소리 조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2라운드의 승자는 죽부인. 아쉽게도 가면을 벗은 우렁각시의 정체는 치어리더 박기량이었다.

박기량은 "서울 부산을 왔다갔다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한창 시즌 중이라 너무 바쁜데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냉탕~온탕~만능목소리 목욕탕과 자다가도 생각난다! 중독 보이스 마라탕이었다. 이들은 더 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열창. 감미로운 목소리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1라운드의 승자는 목욕탕. 마라탕의 정체는 개그맨 김인석이었다.

김인석은 "장난스러운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다르게 받아들여 주신 것 같다. 감동받는 기분이 들더라. 새로운 경험이었고 이 무대 자체가 저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부를까 말까 가왕석 영구집권 영구와 가왕으로 산책가요~노래하는 땡칠이었다. 바이브의 '술이야'를 부른 이들 중 2라운드 마지막 진출자는 영구였고 가면을 벗은 땡칠이의 정체는 펜타곤의 홍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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