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서유리가 남편 최병길의 반대에 가슴수술을 포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이틀째로, 결혼 십계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유리는 결혼 십계명에 현실적인 것들을 적어 넣었다. 가령 '보증 서지 말기', '실패를 이해하기' 등이 있었다. 이에 최병길은 자신을 의식해서 썼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서유리와 최병길은 프로그램에서 망하더라도 서로를 이해하기로 했다.
최병길이 적은 십계명 중 눈에 띄는 것은 '가슴 수술 안하기'였다. 서유리는 가슴 수술을 반대하는 십계명을 보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서유리는 "나는 가슴 수술이 진짜로 하고 싶다"고 어필했지만, 최병길은 극구 반대했다.
최병길은 떼쓰는 서유리에게 "절대 가슴 수술을 하지 말아라. 나는 진짜 싫다"며 자신의 감정을 내비쳤다. 이에 서유리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마지못해 가슴 수술 반대에 동의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결혼 십계명은 완성됐고, 혼인 신고서 뒤에 붙이며 서로에게 약속했다.
최병길과 서유리의 현실적이면서도 상상을 뛰어넘는 결혼 십계명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가슴 수술을 하고 싶어하는 서유리와 이를 반대하는 최병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던 것.
대중들은 최병길의 손을 들어주며 함께 서유리의 가슴 수술을 반대하고 있다. 과연 서유리는 최병길과 약속한 대로 가슴 수술을 하지 않고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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