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류승범이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제작 싸이더스) 언론배급시사회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권오광 감독과 배우 박정민, 류승범,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가 참석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범은 극중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 '애꾸'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류승범은 이번 작품으로 '그물'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것은 물론,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선 것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현재 해외에서 지내고 있는 류승범은 긴 머리와 까무잡잡해진 피부로 예전과 달라진 외모는 물론 한결 여유로운 태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류승범은 "오랜만에 인사하게 돼 매우 떨린다. 눈부시다. 어떻게 포즈를 해야 할지 긴장이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다. 시나리오와 함께 봉투를 하나 받았다. 박정민으로부터 날아온 편지였다. 내 마음을 굉장히 움직이게 한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이런 친구면 내가 의지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영화 보니깐 감독님과 박정민 등 좋은 배우들이 잘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 드린다"고 출연 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류승범은 "시나리오를 참고 많이 했다. 시나리오 자체가 워낙 흥미롭고, 캐릭터 묘사가 잘 되어 있었다. 감독님과 시나리오를 두고 이야기 많이 한 건 캐릭터가 스모키하다였다. 이런 표현들을 어떤 식으로 어떻게 잘할지 고민했다. 캐릭터를 구체화시키기보다 잘 잡히지 않게 부드럽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타짜: 원 아이드 잭'으로 관객들 곁으로 드디어 돌아온 류승범은 언제나 그랬듯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시키며 존재감이 빛나는 가운데 관객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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