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SBS '닥터탐정' 캡처
SBS '닥터탐정' 캡처

최태영이 가습기살균제의 문제를 밝히려는 UDC를 막았다.

21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에서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UDC 직원들의 수사가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류현경 분)은 모성국(최광일 분)을 불러 바이러스로 몰아가기로 회의를 하고, TL의료원은 서둘러 병원 환자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병에 걸렸다 발표를 했다. 하지만 UDC직원들은 이를 믿지 않고,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허민기(봉태규 분)는 병원에 온 환자들에게 설문조사 표를 나눠줬고, 도중은(박진희 분)은 몽고 바이러스 치료약을 받아가는 도윤이를 만났다. 도윤이 아버지는 도중은에게 "저희 집에 가주시라"고 요청했다. 허민기는 직접 운전해 어딘가로 향하는 모성국을 주시했다.

도중은은 도윤이 집에서 문제 요인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도중은은 집 밖 공사 현장에서 먼지가 들어오지는 않는지 의심했고, 가습기를 보고 별 문제가 아니라고 넘겼다. 어린이집 사진을 살펴보면서 도중은은 거기에 원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모성국은 실험실에서 죽어가는 쥐들을 보면서 아내에게 전화해 "내가 전에 얘기한 제품 안 쓰는 거 맞지?"라며 문제를 감추는 모습을 보였다. UDC 팀원들은 회의하며 원인을 찾기 위해 토론했다.

하진학(정강희 분)은 좋아하는 석진이(후지이 미나 분)에게 허민기가 건네준 가습기 살균제를 건네며 "에어컨 때문에 건조하지 않냐"고 전했지만 거절당해 좌절했다.

도중은은 도윤이 아버지를 만나 가습기에 대한 자료를 전해받았다. 도중은은 도윤이 아버지에게 "가습기 살균제 언제부터 사용했나"물었고, "3년 전부터요"라는 답을 들었다. 도중은은 공일순(박지영 분)에게 전화해 "가습기 살균제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공일순은 바로 MDSD 조사를 요청했다.

UDC 팀원들은 환자 모두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음을 알아냈다. 공일순은 "명확하게 하려면 동물 실험이 필요하다"이야기했지만 급하니 "먼저 발표하자"라고 하던 찰나 최태영(이기우 분)이 들어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의뢰한 조사의 답을 구했다. 또한 더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허민기는 돌아서는 최태영을 붙잡아 "잔소리나 하러 온 것 아니지 않냐"고 전했다. 최태영은 그런 허민기에게 "재밌는 분이시네"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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