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최초의 창작 랩뮤지컬 'SO WHAT?!'(이하 '쏘 왓')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원패스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감독 박해미, 연출감독 오광욱, 음악 감독 이종원과 배우 심수영, 황성재, 김형철, 유현수, 김대환 등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쏘 왓'의 주인공 멜키오 역을 맡게 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멜키오는 제도적 타성에서 벗어나 삶의 가치를 고뇌하는 천재소년이다.

이번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를 하게 된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좋은 공연으로 데뷔를 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함께 하는 형, 누나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너무 긴장이 되기도 하는데,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미 아들 황성재는 공정한 오디션을 거쳐 '쏘 왓'에 합류하게 됐지만, 곱지 않은 시선도 존재했다. 이에 박해미는 "아들이 '엄마, 악플이 많이 있어'라고 하길래 '배우 자식이니까 원죄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 무대에서 열심히 보여주면 돼'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 때까지 110kg에 육박하던 아들이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되면서 몇 개월 만에 40kg을 뺐다. 독하게 하더라"라며 "어젯밤 무대감독님과 극장에 남아 땀 흘리며 망치질하는 아들을 보니 참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작품 그리고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박해미 아들 황성재. 실력을 통해 대중의 색안경을 벗기고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쏘 왓'은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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