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전익령이 신세경의 정체를 알아챘다.
29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이 자신의 스승 영안 서문직(이승효 분)의 딸임을 깨닫고, 스승을 추억하는 모화(전익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년 전 성균관, 모화는 노비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준 서문직을 처음 만났다. 서문직은 다친 유생에게 소금물을 부어 소독한 모화에게 "나는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는 높은 신분이라 하여 많은 걸 주고 낮은 신분이라 하여 적을 걸 주지 않는다고 믿는다. 내 옆에서 귀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청했다. 서문직은 모화에게 공부를 권했다.
이후 모화는 서래원에 들어갔다. 모화는 그 곳에서 구재경(공정환 분)과도 처음 만났다. 모화는 그곳에서 서양 의술을 배워 수술까지 해냈다. 서문직의 곁에는 그의 딸 어린 구해령(신세경 분)이 있었다.
모화는 구해령의 "저희 아버지는 상단일 도우시며 이름도 관직도 없이 사셨다. 일찍 돌아가셨다."는 말을 떠올리곤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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