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사진=헤럴드POP DB
구혜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안재현과 파경 갈등 중에 있는 구혜선이 예술 활동에 집중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터리 핑크'가 서울 영등포 아트홀 CGV영등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9.3~9.8)의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구혜선이 직접 연출한 호러 멜로 스릴러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서현진과 양동건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전에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눈물은 하트모양'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눈물은 하트 모양'은 지난 5일 출간한 구혜선의 신작으로,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가는 남자 상식의 사랑을 담은 로맨틱코미디 소설. 구혜선은 작품 출간을 기념해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로 작품에 큰 애정을 드러냈었다.

구혜선 SNS
구혜선 SNS

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상하이 아트페어'에 출품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상하이 아트 페어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예술 행사.

이곳에 출품하는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개최된 구혜선의 전시로, 반려 동물을 잃은 후 상실감 등을 담았다고 전해졌다. 구혜선은 전시회 마무리 후 수익금 2천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최근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파경 위기 속에서도 연일 활발한 예술 활동과 SNS 소통을 이어가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하면서 시작된 이혼 공방은 점점 폭로전으로 변질되며 진흙탕 싸움 양상을 띄어갔다.

이후 구혜선이 안재현이 권태기가 온 남성의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놓는 등 모욕을 줬으며 성적으로 폭언까지 가했다고 폭로하면서 여론은 구혜선 쪽으로 기운 모양새가 됐다. 안재현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그 후 다시 SNS를 통해 알린 구혜선의 열일 행보. 이혼 위기의 아픔을 딛고 다시 활동 재개에 나선 구혜선에게 팬들은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