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연예가중계' 캡쳐
KBS2='연예가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승리 측 변호인이 해외 원정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해졌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불법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의 소식이 보도됐다.

전날 경찰에 출석한 양현석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오직 "경찰에서 성실하기 입장 밝히겠다"는 대답으로만 응했다. 이때 한 취재진이 성접대 의혹에 대해 묻자 이에 대해선 묵묵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호사는 양현석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 (그러나) 동종 전과가 없는 경우 실형 선고가 나지 않는다. 회삿돈으로 도박을 했다고 보면 횡령죄 금액에 따라 형량 결정. 횟수도 많고 시기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실형 선고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23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양현석은 '무엇을 소명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전과 같이 "성실히 임했다. 사실관계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명했다."는 앵무새같은 대답만을 내놨다.

한편 승리에 대해 보도했던 기자는 "(이전에) 전화통화를 했을 때 본인의 입장을 말하고 싶었지만 그게 안 돼서 힘들어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한숨을 내쉬는 것에서 억울함을 느끼고 있구나 (싶었다). 그때 당시 원정도박, 성매매 알선을 사실이 아니라는 식으로 쭉 얘기를 했다. 그런데 승리가 28일 조사 받고, 제가 승리 측 변호사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해외에서 도박한 사실을 인정한다.(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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