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박지선이 에이스로 출격했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들과 호흡을 맞추며 에이스로 등극한 게스트 박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박지선이 출연했다. 명문대 사범대 출신에, 1대 100을 우승한 수재인 만큼 MC들의 기대는 높았다. 박지선은 1대 100 우승 상금은 모두 부모님에게 드렸다고 전했다.
MC들은 기발한 질문에 연신 난항을 겪었다. 조선 총독부 후 일본 정치인들의 막말이 이어지자, 故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 폭탄 발언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어진 오답 속에서 박지선은 “CCTV 사각지대에서 명치를 끊어치겠다”, “코에서 초고추장을 나오게 해주겠다” 등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은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이라고 답해 정답을 맞췄고, 정확한 답은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는 것이었다.
이어 달마도 속 달마대사의 눈이 부리부리한 이유를 맞추는 질문이 나왔다. 평소 생각하기 힘든 질문인 만큼 김숙은 “안질환이 있어서”, 민경훈은 “눈치를 많이 봐서 그런 거 아닌가?”라고 오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박지선이 “눈꺼풀이 없어서”라고 정답에 도전했고, 제작진은 반 정답이라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수행 중 졸음을 쫓기 위해 눈꺼풀을 잘랐다’는 것이었다.
마지막 문제로 순우리말 ‘안갚음’의 뜻을 묻는 질문이 출제됐다. 마지막 문제라는 것을 안 박지선은 “너무 재밌는데 벌써 마지막이네”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익숙하지 않은 단어인 만큼 MC들은 생소함을 표했다. 이후 송은이와 박지선은 합심하여 뭉뚱그려 애매하게 말해 정답에 도전해 ‘땡’을 치기도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갚음’의 뜻은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것’이었다.
녹화에 함께한 박지선은 “끝이에요? 너무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화로운 케미에 MC들 역시 “녹화 시간 미리 알아두고 휴대폰은 늘 켜두라”고 즐거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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