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승헌이 김준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날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한태풍(김준 분)을 구하기 위해 차도로 뛰어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위대한과 정수현(이선빈 분)이 한다정(노정의 분)의 집을 찾아갔다. 위대한은 사채업자들에게서 "누가 남의 집에 들어와서 함부로 행패야"라며 4남매를 구했다. 이어 위대한은 "내가 애들 아빠야"라고 선언했다.
한다정은 "갑자기 마음이 바뀐 이유가 뭐예요? 친자 확인 검사 나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위대한은 말의 주제를 바꾸며 "아빠는 아직 과분한 호칭 같고 나 한번 해볼려고 너희들 보호자"라고 답했다. 그리고 한다정은 "오늘 감사했고요. 늦었는데 이만 들어가 보세요. 아저씨 집에 들어갈지는 동생들하고 상의해 볼게요. 한번 해봤는데 두번은 못 내쫓을까"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위대한은 고봉주(김동영 분)에게 "적당히 언론플레이해야지"라며 "나 패륜아 딱지 때기 전에 국회의원으로 돌아가기 힘들다는거 알잖아. 나만 좋다는거 아니야 애들도 보호자가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에 고봉주가 "꼭 이렇게 까지 해야겠어요?"라고 묻자 위대한은 "오늘 대리운전 나가는데 손님이 강준호(임주환 분)더라 거기다 접촉사고까지 났다. 존심 상해 미칠거 같은데 준호가 나한테 와서 그러더라 '너보다 잘 할 자신있다 정치'라고 내가 그딴 소리 듣고 어떻게 가만히 있냐 내가 다른건 몰라도 걔가 국회 입성하는건 절대 못 봐"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정은 "아저씨 우리 받아준거 공짜 아니죠? 아저씨 연관검색어가 패륜아라면서요. 고아 같은 애들 받아들이면 이미지 좋아지겠죠. 그래서 우리 받아들인거잖아요. 저 연기 잘하는거 보셨죠? 아저씨도 좋은 아빠 연기 제대로 하세요. 계약 한번 해보죠 우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위대한은 그 계약을 받아들였다.
위대한이 자신의 시계를 훔쳐가 경찰서에 있는 한탁(정준원 분)을 데리고 나왔다. 위대한은 "내가 국회의원 된 기념으로 우리 엄마가 선물해 준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탁은 아저씨가 싫다며 집으로 들어가는걸 거부했다. 위대한은 아빠역할을 하기 위해 "나한테도 그지 같은 사람이 있었다. 같이 산다고 나 좋아할 필요 없다. 서로 필요하니까 같이 사는거다. 더이상 강요안할거다"라고 했다.
한다정이 위대한과의 계약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이에 위대한이 실검 1위에 올랐다. 구피디는 정수현에게 "위대한 실검 1위까지 올라오고 난리가 났더만 이주의 인물 위대한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봉주는 위대한에게 '다정이 글 덕에 화제성은 좋은데 여론은 아직 좋지 않다'라고 알렸다.
한편 아이들과 쇼핑을 하던 위대한이 한태풍을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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