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사진=헤럴드POP DB
빅뱅 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빅뱅 탑이 자신의 SNS 게시글에 쏠리는 대중의 시선을 의식한 것일까.

지난 2일 그룹 빅뱅 멤버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도수확 과정이 담긴 동영상 1개를 비롯, 포도 농장 전경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국내외 팬들은 게시글 속 포도 농장이 과거 탑이 언급했던 '아르헨티나 와인농장'을 촬영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탑은 해당 게시글에 달린 팬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탑은 평소 와인을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앞서 탑은 지난 2017년 군 입대 직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빅뱅 팬미팅에서 "연간 7,000병 생산 규모의 아르헨티나 와인 농장을 샀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탑은 "지난해 그 밭에서 생산된 와인이 약 8000병이었다"면서 "여기 계신 분들이 5000명이니까 (주고 남은) 나머지 3000병은 내가 먹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2017년 2월 훈련소를 거쳐 의경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탑은 입대 전 한 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드러나며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갔고 대체 복무 중에도 병가 특혜 의혹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탑은 지난 7월 6일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탑은 소집해제 후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탑이 개인 소유 추정의 와인 농장 사진을 게재하자 팬들은 물론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화제가 됐다.

현재 탑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이는 자신의 SNS 게시글에 쏠리는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의식한 행동으로 보인다. 탑은 군입대 전 빅뱅 멤버로서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군복무 도중 여러 차례 논란을 빚어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 속에 있다. 현재 탑은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탑이 빅뱅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는 군복무 중인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돌아와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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