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송가인 부모님이 딸사랑을 실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미스트롯' 콘서트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송가인 부모님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침부터 송가인 부모님은 떡집으로 향했다. 떡을 맞추기 위한 것. 한편 송가인은 "마을 어르신들 식사하실 식당을 예약해놨다."고 부모님께 알리며 그 애정에 보답했다. 이후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의 팬들을 맞이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런 팬들 중엔 심지어 90살 팬, 제주도에서 온 팬까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든든하게 식사까지 마친 송가인의 부모님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떡, 과자, 사탕, 음료수를 포장했다.
하지만 바로 위기가 닥쳤다. 이후로 송가인이 전화를 걸어와 콘서트의 연기를 알린 것. 야외 콘서트장임에도 불구, 폭우에 거센 바람까지 불어 콘서트가 도저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송가인의 아버지는 "속상해 죽겠다. 이 일을 어떡하면 좋냐."고 마을 이장님에게 바로 소식을 전했다.
다음 날 날씨가 활짝 개고, 송가인의 부모님은 다시 기운을 되찾았다. 송가인 아버지는 대절한 고속버스에 '자랑스러운 앵무리의 딸, 송가인 화이팅' 플래카드를 붙이며 딸 사랑을 실천하기도. 송가인 어머니는 오랜만에 화장을 곱게 했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응원법을 마지막으로 체크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사정없이 소리를 질러달라."고 뜨거운 응원을 요청했다. 마을 어른들은 송가인의 노래에 맞춰 응원법을 연습했다. 이후 마을 주민들은 거센 빗줄기에도 송가인을 응원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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