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사진=헤럴드POP DB
엠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그룹 f(x)의 엠버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찾아 새 출발을 한다.

6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틸울과 함께하는 새로운 어드벤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는 은발 머리로 변신한 모습. 엠버는 카리스마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강렬한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엠버는 미국 스틸 울(Steel Wool)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솔로 아티스트로의 시작을 알렸다. 엠버는 해당 매체에 "LA에서 안무가들과 함께 연습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의 케빈 모로 대표는 "엠버는 노래, 춤, 랩 모두 가능하다. 이 능력을 모두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며 "엠버가 글을 쓰거나 자신의 비디오를 제작하는 것도 드문 재능이다"고 그의 재능을 높이 샀다. 이어 그는 엠버의 솔로 앨범에 대해 "K팝 장르도 하고, 스트레이트 업 랩도 하고 모든 게 혼합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엠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몸 담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에 대해 알렸다. 당시 엠버는 "오늘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엠버는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자! 감사하다!"라고 팬들에 대한 사랑도 전했다.

엠버는 2009년 그룹 f(x)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에프엑스는 엠버와 루나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전환기를 맞았다. SM을 떠난 엠버는 미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할 것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엠버의 활동을 언제나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에프엑스의 불투명한 향후 행방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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