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김나희, 허경환/사진=헤럴드POP DB
윤종신, 김나희, 허경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저마다 태풍 피해를 걱정하며 대중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7일 기상청이 오후 4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한국을 강타하고 있는 제 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평양 남남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을 지났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에 따라 인천의 경우,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외벽이 떨어져나가는 증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안전을 위해 영종대교 상부도로와 인천대교는 전면 통제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지연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정되어 있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됐고, 고려대와 연세대가 정기적으로 여는 고연전의 럭비와 축구 경기 또한 취소됐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또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승철은 무주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과 태풍으로 불어난 물이 거세게 소용돌이 치는 영상을 연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는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무섭다!! 모두들 태풍 조심하세요"라고 안전을 당부했다.

제주도에 있다는 구본승은 "저는 제주에서 태풍 링링을 미리 겪어봤습니다. 생각보다 강합니다. 지금 바람 별로 안 분다고 장난처럼 가볍게 여기시지 말고, 단단히 대비하세오. 자연은 자비가 없습니다. 부디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태풍 전선 지도를 올리며 태풍 링링을 겪었다며 안전을 주의해야 한다며 경고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개그우먼 김나희도 태풍 이동 경로 사진과 함께 "태풍 피해가 속출한단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많지 않길 바라며 주변의 모든 분 다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중요한 업무 아니면 외출 삼가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배우 고보결도 "오늘 집밖은 위험해요"라며 외출을 삼가할 것을 강조했다.

윤종신은 마당의 개집 속 반려견 영상을 올리고 "폭풍 오기 직전...별일 없어야 할 텐데"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나도 어두워진 구름 사진을 올리며 "인명 피해나 사고 없이 무탈히 지나가기를"이라고 기도했다.

개그맨 허경환도 "주말 무서워 나갈 수가 없다"며 "다들 탈 없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슬슬 시동 걸고 있어요. 무탈하니 지나가길"이라며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태풍의 북상으로 인한 '뉴스특보' 방송 문제로 MBC '쇼! 음악중심'이 결방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8일 9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약 360 km 부근 육상을 지나며 소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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