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이 이날 새벽 오전 0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용준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준은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상태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 2017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했다가 미성년자임에도 조건만남을 시도했으며, 음주와 흡연, 폐륜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등 논란이 불거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었던 그의 아버지 장제원은 아들의 논란으로 SNS에 사과문을 게재, 대변인과 부산시장 위원장직에서 사퇴하기도 했다.
당시 장 의원은 "수신제가를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겠다"며 "아들 문제뿐만 아니라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께도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다시 한번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장용준은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서는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 후 장용준이 지난 2017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출연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으며, 장용준은 지난 2018년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인디고 뮤직과 전속계약 체결, 현재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장용준의 친할아버지는 제11대, 12대 국회의원과 제12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장성만 전 동서학원 이사장이다.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제 18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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