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하유비의 트로트에 대한 간절함은 대중들에게도 닿을 수 있을까.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하유비 데뷔 싱글 '평생 내 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0위의 기록을 세운 하유비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첫 솔로곡 '평생 내 편'으로 도전장을 내민 하유비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유비는 "아침에 큰 아들이 뽀뽀를 해주며 응원도 해줬다. 3개월간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끝난 후, 연습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미스트롯'도 떨어질 줄 알았다. 예선전도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던 거다. 이후 TOP 12에 들면서 믿기기는 커녕, 꿈만 같았다. 제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노래를 부른 경험이 많이 없었다. 그렇지만 제 가능성과 간절함을 봐주신 게 아닌가 싶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평생 내 편'은 하유비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살릴 수 있는 트롯 댄스 곡이다. '평생 내 편'을 작곡한 박정욱 작곡가도 하유비의 음색을 생각하고 키워드를 잡아 이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유비는 "이번 노래에서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을 추려고 노력했다. '네 편 내 편' 춤이라고 손바닥을 뒤집는 안무가 있다. 모두가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전직 백업 댄서 출신이었던 하유비 역시 퍼포먼스가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유비는 "사실 '미스트롯'에 나온 분들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다. 제가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이유는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는 거다. 그래서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고, 예능을 통해 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하유비는 "제 노래를 팬분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그렇지만 차트인을 하면 더 좋지 않겠나. 20위 정도 노려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과연 하유비는 트롯 댄스 곡으로 새로운 트로트계 강자로 자리매김 할까. 하유비가 보여줄 트로트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오늘(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평생 내 편'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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